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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행복주택 후보지 9319호→1만409호 확대...국토부 배정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3-24, 수정일 : 2019-03-24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원과 안성에 1천90호 규모의 경기행복주택 추가 물량을 배정 받았습니다.


도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행복주택 후보지 선정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원 광교2' 790호와 '안성청사복합' 300호 등입니다.


도가 기존에 확보한 물량은 9천319호로, 이번 추가물량 확보로 총 1만409호를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경기행복주택’은 정부의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육아에 필요한 주거공간 확대 제공,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3대 특수 지원시책을 더한 경기도형 임대주택입니다.


도는 타당성 검토, 경기도의회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해 오는 2020년 상반기까지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