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유기동물 입양비용 지원 확대...미용비 등 항목 추가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한웅희 hlight@ifm.kr
인천시는 올해 유기동물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입양에 필요한 제반비용 지원을 확대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할 경우 질병진단비와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등으로 발생하는 비용의 50%, 최대 10만 원을 지원합니다.
시는 앞선 4가지 항목에 더해 올해부터는 미용비와 내장형 칩 이식비 지원을 추가할 방침입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