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정체 용인 동백북단~석성로 교차로 차로 개선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용인시는 상습정체가 빚어졌던 석성로 교차로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동백북단서 포곡.신갈방면으로 진입하는 차로를 추가.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마성나들목 접속도로의 일부구간이 개통되면서 포곡방면으로 이동하려는 차량이 급증해 교통정체가 빚어진데 따른 보완책입니다.
시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포곡방면으로 연결되는 좌회전 전용차로를 기존 1개에서 하나 더 추가하고, 신갈방면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는 길이를 연장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용차로 추가.연장으로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시간에 병목현상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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