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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동시간 단축 등 노동현안 대응 지원사업 추진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9-03-26, 수정일 : 2019-03-26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경기도가 개정 근로기준법의 정착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도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 700개사를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동시간 단축 등 노동현안 대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경영자총협회와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도내 중소기업 중 5인 이상 사업장 700개사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합니다.

총 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공인노무사, 노사관계 전문가, 교수, 경영지도사 등 노동분야 전문 컨설턴트를 사업장으로 파견해 노동시간 단축 대처방안, 노사갈등 사전 예방방안, 정부지원제도 안내, 노무상담 등을 컨설팅하는 방식입니다.

사업 신청이나 문의는 경기경영자총협회(031-235-6650) 또는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031-267-3003)를 통해 가능합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