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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19년 제1회 추경 예산 9,847억 확정... 본예산 대비 8.7% 증가한 789억 원 증액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3-26, 수정일 : 2019-03-26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019년 제1회 추경 예산을 9,84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는 본예산 대비 8.7% 증가한 789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서구의회는 제230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의결했습니다.

주요 사업내역은 주민의 건강과 여가생활의 질 향상에 가좌복합체육관 건립 120억원, 불로복합체육관 건립 190억원, 원당복합체육관 건립 173억원, 검암근린공원 국궁장 정비공사 2억2천만원 입니다.

또 여성과 아이가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방범 CCTV추가 설치 10억원, 서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1일 시행되는 서구지역화폐 서로e음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기금전출금 20억원, 기타 석남동 소2-30호선 및 소1-15호선 도로개설 공사에 57억원 등입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주민건강과 여가생활의 질을 향상하고 여성과 아이가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데 중점 편성했다"며 "5월 1일 발행하는 '지역화폐 서로e음'의 조기정착과 성공적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구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의 상세한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