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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공무원 복지포인트 15억원, 지역화폐 전액 지급
안성 / 지역화폐 / 우석제 / 김장중 / 안성시 / 경기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9-03-28, 수정일 : 2019-03-28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경기도 안성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공무원 1천341명에게 복지 포인트 15억원을 100% 지역화폐로 전액 지급할 예정입니다.

복지 포인트 지역 화폐는 '안성사랑카드'라는 이름의 카드 형태로 지급이 되며, 4월1일부터 사용이 됩니다.

대형마트나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 음식점과 주유소, 학원, 전통시장, 편의점 등지의 지역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업체에서는 별도의 가맹 절차 없이 사용됩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앞장서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안성시는 올해 의료비 85억원과 청년 배당 21억원, 산후조리비 5억원, 일반 10억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비 2억 500만원 등 총 138억 5천만원을 지역화폐로 발행할 계획입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