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민간아파트 3곳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용인시는 민간아파트 3곳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동시 개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기흥 센트럴 내 시립센트럴어린이집, 파크푸르지오 내 시립파크한얼어린이집, 역북 지웰푸르지오 내 시립역북푸른어린이집입니다.
시는 지난 해 8월 아파트 사업주체와 맺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에 따라 공사비와 기자재 구입비 등 시비 6억6천5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개원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백군기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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