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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포.구리시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4-01, 수정일 : 2019-04-0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수원시와 김포시, 구리시 등 3곳을 '2018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인구 50만 이상 시군, 25만 이상 50만 미만 시군, 25만 미만 시군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기관장 관심도 ▲예산 지원 ▲미세먼지 발생원관리를 포함해 모두 5개 분야를 평가했습니다.


수원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노면전차 도입 추진 ▲무인대여 자전거 1만대 확충 계획 ▲전년 대비 125% 예산 확충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포시는 ▲오염원 관리업무 통합지침 제정 ▲미세먼지 측정 모니터링 추진 ▲미세먼지 저감 연구용역 ▲미세먼지 상시대책반 구성.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고,


구리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기술 개발 추진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 보급사업 등의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시책 노력이 긍정적 평가를 이끌었습니다.


도는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3개 시군에 대해 기관과 개인표창을 실시하고, 상반기 중 워크숍을 열어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