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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택 인천연료전지 주식회가 대표가 발전소 건립 공사를 재개하겠다고 설명하고 있다

인천연료전지발전소 공사 재개 추진 입장…동구 27∼28일 찬·반 주민여론조사

[경인방송=최상철 기자] (앵커)

인천 동구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사업 주체인 인천연료전지 측이 주민과의 대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공사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갈등이 예상됩니다.

최상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연료전지측은 오늘(1일) 인천YWCA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막대한 손실을 감수하며 공사를 유예했지만 주민 비대위 출범 이후 단 한 번도 대화 자리를 갖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화에 아무런 진척도 없이 손실을 계속 감내하기가 어려운 만큼 빠른 시일 안에 공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각에서 제기된 연료전지사업소 시설 증설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그런 계획이 없다”며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천연료전지 측은 다만 인천시가 주관하는 민관 협의체가 꾸려져 운영될 경우 다시 공사를 유예하고 대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최근 주민, 인천연료전지, 구 등이 참여하는 6자 협의체를 제안한 상태입니다.

앞서 동구는 발전소 사업에 대한 주민 반발이 거세지자 발전소 사무동의 공사 중지를 요청하고 이후 모든 행정 절차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또 오는 27∼28일에는 전체 구민 5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에 대한 찬반을 묻는 여론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아무런 설명이나 동의 절차도 없이 주거 지역 인근에 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할 수 없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scchoi@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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