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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사람들의 이야기로 도시재생을’ 경인방송 <골목길, 사람들> 음향 다큐 시리즈 제작

[경인방송=강신일 기자] 경인방송(90.7MHz)은 인천 원도심의 이야기를 소리로 풀어가는 <음향 다큐: 골목길 사람들>을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지원을 받아 제작하는 <골목길 사람들>은 인천 원도심 골목과 골목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ASMR’ 콘텐츠입니다.

‘자율감각과 쾌감 반응’을 뜻하는 ASMR은 소리를 듣기만해도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골목길 사람들>은 인천 동구 배다리 등 원도심 마을을 중심으로 골목길, 옥상, 정자, 학교 운동장 등 추억의 공간을 음향으로 들어보고, 아쉽게 사라진 소리들은 다시 복원해 들려줄 예정입니다.

또한 책방, 문방구, 세탁소, 한의원, 이발소, 양복점, 솜틀집 등 원도심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각 상점 특유의 소리와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인지, 도시재생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은 어떤 것이 있을 지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기획, 연출을 맡은 경인방송 안병진 PD는 “모든 것이 다 있는 신도시에 없는 단 한가지가 바로 골목길이고 동네(마을)란 개념”이라며 “원도심 골목길엔 잃어버린 소리가 아직 살고 있고, 사람이 살고 있다. 감성적인 음향 다큐를 통해 소리 이상의 의미를 전달하고 싶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습니다.

안병진 PD는 앞서 <인천의 노래>, <소리로 떠나는 인천 섬여행>, <인천의 소리>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연출했으며, 이번에는 원도심을 주제로 ‘음향 콘텐츠’ 시리즈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골목길 사람들> 올해 9월 경인방송(90.7MHz)으로 특집 방송될 예정이며, 방송 후 온라인 콘텐츠로도 제작됩니다.

riverpres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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