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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사진=경인방송 D.B>

도로에 방치된 차량 견인해 6천만원 챙긴 50대 구속

[경인방송=구민주 기자]

자신의 견인차량을 이용해 도로에 방치된 차량을 훔쳐 수천만원을 챙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52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7일 오전 11시 30분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의 한 빌라앞에 주차돼 있던 카니발 차량을 견인해 폐차장에 매각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경기, 충청 지역에서 24회에 걸쳐 6천300만원 상당의 장기주차 또는 방치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A씨가 훔친 차량을 받고 돈을 건넨 S 폐차장 업주 70살 B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가지고 온 차량을 평균 폐차 가격보다 저렴한 한 대당 20~30만원에 사들인 점 등을 미뤄 두 사람이 공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는 평소 자신의 견인차량을 운행하다 도로에 장기 주차되거나 방치된 차량을 눈여겨 보다 전화를 해보고 연락이 되지 않으면 견인해 폐차장에 팔아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장기여행 등으로 차량을 주차할 떄는 시나 주택 주차장 또는 공용 주차지역에 주차해 피해가 없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um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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