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안양 병원에서 홍역 확진 2명 추가...감염자 모두 23명으로 늘어
경기 / 사회 구민주 (kumj@ifm.kr) 작성일 : 2019-04-06, 수정일 : 2019-04-06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홍역 환자가 집단 발병한 경기도 안양의 모 대학병원에서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6일) "어제 안양 A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기사와 실습을 나온 의대생 등 홍역 감염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병원에서 발생한 홍역 감염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자 가운제 21명은 이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직원, 의대생 등 병원관계자이고, 나머지 2명은 입원했던 환자입니다.


도 보건 당국은 홍역 감염자들과 접촉한 4천여명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홍역 감염 경로를 밝히기 위한 역학조사도 진행 중입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