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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국내외 석학.전문가 한 자리에"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4-07, 수정일 : 2019-04-07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에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분야 세계 최고권위자와 국내외 전문가, 석학 등이 대거 참석합니다.


경기도는 오는 29~30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에 세계적인 권위자들과 국내외 전문가, 석학, 지자체장 등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도지사의 연설에 이어 기조 발제자에는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공동설립자이자 영국 시민소득트러스트 의장인 애니 밀러와 기본소득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중 하나인 강남훈 한신대 교수가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주제발표와 토론에는 사라트 다발라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부의장, 이노우에 도모히로 일본 고마자와대 교수, 알마즈 젤레케 뉴욕대 교수, 샘 매닝 Y컴비네이터연구소 기본소득 프로젝트팀 연구원 등이 참여합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기본소득을 직접 시행했거나 실험한 경험이 있는 세계 각국의 지자체장과 정부 관계자 등도 함께 합니다.


이외에도 금민 정치경제연구소 대안 소장, 안효상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상임이사, 이건민 정치경제연구소 대안 연구위원, 유영성 포함됐습니다.경기연구원 상생경제연구실장, 이원재 Lab2050 대표, 곽노완 한신대 교수 등 국내 석학과 전문가들도 토론과 발표 참가자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도는 "이번 박람회가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기본소득'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차원을 넘어 기본소득을 전 세계로 확산해 나가는 기폭제가 되는 '공론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