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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19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11월8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4-08, 수정일 : 2019-04-08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농협경제지주 인천지역본부와 2019년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11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계양농협, 관내농가 등 총 15개 단체가 참여해 쌀, 제철 과일류, 채소류, 버섯 등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영월군에서 특산물인 사과, 잣, 잡곡류 등을 판매해 직거래장터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사)식생활교육계양네트워크와 함께 장터 고객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사업 캠페인을 총 8회 개최해 지역농산물 홍보와 바른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여 구민의 건강증진 도모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구 관계자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 등 농가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구민에게는 농식품의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물가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