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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섬나라 옹진’ 공동브랜드 농축산물 포장용기 지원사업 추진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4-11, 수정일 : 2019-04-11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이 지역 청정 농축산물 ‘섬나라 옹진’ 공동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농축산물 포장용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섬나라 옹진 농축산물 포장용기 지원 사업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축협)가 대상입니다.

올해 사업비는 4억7천여만원(군비 2억6천여만원, 시비 6천600여만원, 자부담 1억4천3백여만원)이며 포장용기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 909농가를 선정해 단호박, 포도, 표고버섯, 블루베리 등의 포장용기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과 수산물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하반기엔 포장용기를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판매와 유통 지원체계 구축의 실현을 위해 온라인 유통 시스템을 개설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