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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가 12일 오전 검찰 송치를 위해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를 나오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마약 혐의’ 황하나 검찰 송치…”물의 일으켜 죄송. 깊이 반성”

[경인방송=구민주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가 오늘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황 씨를 오늘(12일) 오전 10시쯤 수원지검으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수원지검으로 가기위해 수원남부경찰서를 나선 황 씨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고 주장한 연예인 등 다른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황 씨는 서울 자택 등에서 2015년과 지난해 필로폰 투약과 항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2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로 지난 4일 체포됐습니다.

황 씨가 최근 함께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지목한 연예인 A씨에 대해서는 경찰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A씨가 누구인지에 대해 경찰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등으로 함구하고 있습니다.

다만, 황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연예인으로 소문이 났던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가 기자회견을 열고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경찰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경찰은 박 씨의 주장을 들어보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 측과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kum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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