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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세먼지 없는 '맑은 숨터 사업’ 확대 추진...300곳→400곳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4-15, 수정일 : 2019-04-15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는 '맑은숨터 사업' 올해 목표를 300개소에서 400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맑은 숨터 사업'은 친환경벽지와 장판 교체, 자연환기창 설치 등을 통해 실내 공기질 오염이 심하고 노후 소규모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도는 노인시설 중심인 지원대상을 장애인재활시설, 노숙인 쉼터,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다변화'하고 ▲방역 ▲환기장치 설치 ▲취사장비 개선 ▲공기정화식물 식재 등의 '맞춤형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도내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장애인 이용시설 등은 규모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연면적 430㎡ 미만인 보육시설이나 면적 1천㎡ 미만의 노인요양시설 등 법적 규모 미만의 소규모 취약계층 시설도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은 (재)경기대진테크노마트 홈페이지(https://www.getc.or.kr)나 경기도 환경기술지원센터(031-539-5127)로 하면 됩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