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 본궤도 올라... 대우건설 시공 11월 분양 예정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 서구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사업 시행사인 DK도시개발 관계사인 DK아시아는 서구 백석동 170-3번지 일대에 추진중인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지난 2월 2천600억원 규모의 1차 PF 조달에 이어 2천900억원의 2차 PF 조달을 마쳤습니다.
DK아시아는 지난 2월 1일 인천 서구청으로부터 한들구역 내에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사업승인을 받은데 이어 총액 5천500억원 규모의 PF 조달을 완료, 본격적인 사업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시행사와 토지주가 상생할 수 있는 진화된 형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DK도시개발은 매매계약 이후 진행될 4~5년 인허가 기간 동안 토지대 상승금액을 최초 토지매매계약 시점의 계약금액에 미리 반영했습니다.
또한 사업승인 이후 토지대를 일시불로 지급함으로써 금융이자가 발생하지 않아 상품에 반영될 원가 비중을 낮춰 사업성을 확보해 최종 소비자인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유익하도록 진행했습니다.
인천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2조 5천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도시개발 프로젝트입니다.
지상 40층의 아파트 25개동, 59∼237㎡ 총 4천805가구가 중소형 위주로 들어서며 대규모 주민 커뮤니티 시설과 학교, 근린공원, 주민편의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는 공항철도 검암역 이용 시 두 정거장에 김포공항역이 서울역까지는 35분이 소요됩니다.
아울러 검암역에서 마곡나루역까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 시 10분 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인 청라국제도시에는 하나금융타운, 차병원 의료복합타운, 청라스타필드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DK도시개발 김효종 본부장은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를 통해 토지주와의 나눔과 상생을 바탕으로 선진적인 도시개발사업 롤모델을 제시할 것”이며 “인천과 수도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초고층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
인천 서구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사업 시행사인 DK도시개발 관계사인 DK아시아는 서구 백석동 170-3번지 일대에 추진중인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지난 2월 2천600억원 규모의 1차 PF 조달에 이어 2천900억원의 2차 PF 조달을 마쳤습니다.
DK아시아는 지난 2월 1일 인천 서구청으로부터 한들구역 내에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사업승인을 받은데 이어 총액 5천500억원 규모의 PF 조달을 완료, 본격적인 사업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시행사와 토지주가 상생할 수 있는 진화된 형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DK도시개발은 매매계약 이후 진행될 4~5년 인허가 기간 동안 토지대 상승금액을 최초 토지매매계약 시점의 계약금액에 미리 반영했습니다.
또한 사업승인 이후 토지대를 일시불로 지급함으로써 금융이자가 발생하지 않아 상품에 반영될 원가 비중을 낮춰 사업성을 확보해 최종 소비자인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유익하도록 진행했습니다.
인천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2조 5천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도시개발 프로젝트입니다.
지상 40층의 아파트 25개동, 59∼237㎡ 총 4천805가구가 중소형 위주로 들어서며 대규모 주민 커뮤니티 시설과 학교, 근린공원, 주민편의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는 공항철도 검암역 이용 시 두 정거장에 김포공항역이 서울역까지는 35분이 소요됩니다.
아울러 검암역에서 마곡나루역까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 시 10분 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인 청라국제도시에는 하나금융타운, 차병원 의료복합타운, 청라스타필드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DK도시개발 김효종 본부장은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를 통해 토지주와의 나눔과 상생을 바탕으로 선진적인 도시개발사업 롤모델을 제시할 것”이며 “인천과 수도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초고층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