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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의 공범으로 입길에 오른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경찰, 박유천 자택 등 압수수색…황하나와 마약 혐의 (종합)

[경인방송=구민주 기자]

경찰이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의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수사관 11명을 투입해 경기도 하남의 박 씨 자택과 차량, 소지품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마약 반응 검사에 필요한 모발 확보 등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도 포함돼 있습니다.

박 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송치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 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은 더더욱 없다”며 황 씨 사건과 선을 그었지만, 경찰은 황 씨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황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박 씨와 함께 마약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이 마무리되는 대로 확보한 물품을 분석한 뒤 박 씨와 일정을 조율해 조만간 소환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경찰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의 이유로 황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연예인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으나 오늘 압수수색으로 해당 연예인이 박 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황 씨의 마약 혐의와 관련된 연예인은 박 씨 외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um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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