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해 농촌 일손부족 해소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한웅희 hlight@ifm.kr
인천시는 지역 저소득 농가를 위한 '농기계 임대 사업'을 확대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시는 올해 강화군 화도면에 농기계보관창고 2동을 신설하고 관리장비 등 총 179대의 임대농기계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농기계 임대기간은 최대 3일로 대기자가 없으면 기간 연장이 가능하고, 사용료는 1일 5천 원~6만 원입니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확대함으로써 농기계 구입 부담을 낮추고 작업 기계화율을 높여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