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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내 블랙박스 등 이용한 법규 위반 차량 공익신고 크게 늘어
인천 / 사회 강신일 (riverpress@ifm.kr) 작성일 : 2019-04-18, 수정일 : 2019-04-18
[ 경인방송 = 강신일 기자 ]
스마트폰이나 블랙박스가 보편화되면서 법규 위반차량을 촬영해 신고하는 공익신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14년 2만7천여 건이던 공익신고는 지난해 10만 건을 넘는 등 최근 5년간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 중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처리된 사례는 최근 3년간 모두 33만 건으로, 방향지시등 불이행이 전체의 20%를 차지했습니다.

인천경찰청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거나 켜자마자 갑자기 방향을 바꾸게 되면 보복운전이나 대형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강신일 riverpres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