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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주대첩제' 국가주관행사로 격상 건의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9-04-22, 수정일 : 2019-04-22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인 행주대첩 행사를 현재 고양시에서 중앙정부로 격상해 주관해 줄 것을 문화재청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3월 14일 열리는 '행주대첩제'는 고양시가 주관하고 있으며 대첩을 이끈 충장공 권율도원수와 호국영령들의 무훈과 국난극복 행주 얼을 기리고 있습니다.


행주대첩제 충장사 제전 행사에 대규모로 참여하고 있는 안동 권씨 대종중이 시에 국가주관행사로 건의하면서 시도 뜻을 함께하기로 한 것입니다.


권율 장군과 함께 선무1등 공신에 오른 이순신 장군을 모신 현충사는 이순신장군 탄신 행사를 국가 주관으로 치르고 있으며, 행사에는 문체부 장관, 육군 참모총장, 충남지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