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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재단, 공연산책 소확행 음악회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4-23, 수정일 : 2019-04-24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 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2019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소확행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이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을 마련합니다.

서구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에 공모해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운영합니다.

재단은 2017년 인천시 최초이자 전국 지자체에서 16번째로 인증 받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서구의 명성에 걸맞게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공연을 기획했습니다.

교육복지 우선지원 대상 초등학교에서 지역 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경험을 통한 어린이들의 감성계발과 문화적 소양을 함양시킬 계획입니다.

24일 석남서초교 강당에서 개최하는 ‘내생의 뮤지컬’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열립니다.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kr) 및 문화사업팀(032-567-1160)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