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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회, 매년 4월 16일 '경기도 생명존중의 날' 지정 추진..."세월호 참사 지속적 추모 위해"
경기 / 정치행정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4-25, 수정일 : 2019-04-25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의회가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4월 16일을 '경기도 생명존중의 날'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도의회는 오늘(25일) 더불어민주당 강태형(안산6) 의원이 낸 '경기도 생명존중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례는 세월호 참사 등 생명이 안타깝게 희생되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하고 사람과 생명 중심의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매년 4월 16일을 '경기도 생명존중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입니다.


강 의원은 "세월호 참사로 씻을 수 없는 거대한 충격을 받았고 추모 5주기를 맞이해 경기도 생명존중의 날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태형 도의원.<사진=경기도의회 제공>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