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주노총인천지부, 정책간담회 열고 지역 노동현안 논의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한웅희 hlight@ifm.kr
인천시는 오늘(25일) 부평구에 자리한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노동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는 박남춘 시장과 이인화 민주노총인천지부 본부장을 포함해 공공운수와 보건의료, 건설 등 14개 분야 노조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민주노총인천지부는 민주적 노정관계 재정립 체계 구축과 청소년 노동인권 옹호, 버스노동자 노동조건 개선 등 7개 사항을 시에 요구했습니다.
박남춘 시장은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노동 존중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