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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법 개정안 입법화···전국 17개 광역의회 힘 합쳐야"...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협력 주문
경기 / 정치행정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4-25, 수정일 : 2019-04-25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송한준(민주·안산1) 의장이 자치분권 발전법률안 국회 통과를 위해 전국 17개 광역 의회의 협조와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오늘(25일) 대전광역시 오페라웨딩컨벤션홀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송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의 독립, 정책 지원 전문 인력의 도입 등이 포함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입법화돼야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정상화돼 풀뿌리 민주주의의가 실현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의회가 주관한 회의에는 서울, 전북 등 14개 광역의회 의장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안 지방의회 제출기한 조정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과 지방의정연수원 설립 촉구 건의안 등 총 10개 안건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습니다.


주요 안건은 ▲농업인 연금 보험료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국민연금법' 개정 촉구 건의안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비지원 확대 건의안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역 합리적 조정촉구 건의안 등입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