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27일 '제29회 남동구민의날 기념행사' 개최
[ 경인방송 = 안재균 기자 ]
안재균 ajk@ifm.kr
인천 남동구민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이 모레(27일) 남동공단 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제2호 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날 행사는 남동구와 남동구체육회가 각각 주최하는 '제29회 남동구민의날 기념행사'와 '남동구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됩니다.
구민의 날 기념식에선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역주민들에 대한 구민상 시상식도 열릴 예정입니다.
구는 최근 구민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효행상(이귀분씨), 사회봉사상(한도현씨), 문화예술상(여영애씨), 교육체육상(김동현씨), 산업진흥상(유경석씨), 대민봉사상(박준수씨) 등 총 6개 분야 구민상 대상자를 선정했습니다.
기념식 후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열리는 체육대회는 '풍선탑 쌓기'와 '하늘높이 슛'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습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날 행사는 남동구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 모두 희망이 넘치고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안재균 ajk@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