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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야간경관계획 수립...권역.경관별 가이드라인 제시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4-26, 수정일 : 2019-04-26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시는 '빛의 기억으로 즐거워지는 사람들의 도시'를 미래상으로 '용인시 야간경관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안은 시의 야간권역을 중심시가지, 행정중심권역, 처인북부, 처인서부, 처인동부 등으로 나누고, 다시 조망경관을 도심, 경제문화중심, 도로축, 하천축, 수거점, 녹지거점, 역사문화거점으로 구분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습니다.


야간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권역별로 검토해볼만한 사업들도 제안했습니다.


시는 다음달 9일 공청회에 이어 시의회 보고 절차 등을 거쳐 오는 7월까지 '용인시 야간경관계획'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최종 확정한 야간경관계획의 가이드라인은 각종 기반시설이나 도로, 건축물, 옥외광고 등의 조명설계 기준으로 설계 검토나 심의 등에 활용합니다.


시 관계자는 미래지향적인 야간경관을 조성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빛공해 없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 계획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