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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신설
경기 / 사회 구민주 (kumj@ifm.kr) 작성일 : 2019-04-30, 수정일 : 2019-04-30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이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추진합니다.


시는 오늘(30일)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 달 10일까지 의견을 받습니다.


개정 조례안을 보면 첫 시장 직속 기구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을 신설합니다.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은 첨단산업, 융복합산업, 의료산업, 게임산업 등의 육성 지원 업무를 전담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청년정책과, 마을공동체과, 법무과, 기후에너지과, 주차지원과, 분당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도서관사업소 복정도서관, 분당구청 식품안전과 등 8개 과가 신설됩니다.


도시개발사업단은 문화도시사업단으로 평생학습원은 도서관사업소로 각각 명칭이 변경되고, 복지지원과와 첨단산업과 등 2개 과는 폐지됩니다.


전체 정원은 2천825명에서 2천990명으로 165명 증가합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6월 시의회 정례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