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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재난관리 우수…특별교부세 2억 5천만원 확보
김장중 / 오산 / 오산시 / 행정안전부 / 곽상욱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9-05-02, 수정일 : 2019-05-02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경기도 오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2억 5천만원, 포상금 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습니다.

28개의 중앙부처와 243개의 지자체, 55개의 공공기관 등 총 326개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가 됐습니다.

▲개인역량 분야 ▲부서역량 분야 ▲네트워크 역량분야 ▲기관역량분야 등 총 4개 분야 68개 지표로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오산시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특히 재난안전한국훈련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 등 재난구호 및 방제시설 유지관리 등의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재난대비에 더욱 철저를 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살기 좋은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