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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어린이날 맞아 오늘 부평감리교회서 ‘식품 나눔 행사’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5-02, 수정일 : 2019-05-02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늘(2일) ‘제8회 꿈나무에게 전하는 희망하나’라는 주제로 부광감리교회에서 식품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행복한사람들이 주최했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광감리교회, 부평푸드마켓2호점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습니다.

행사에는 부평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저녁식사로 돈가스가 지원되고 선물꾸러미 전달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습니다.

김상현 (사)행복한사람들 대표는 “행사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생활의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평구는 후원자로부터 기탁 받은 식품과 생필품을 부평구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부·후원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구청 복지정책과(☎509-6373) 또는 부평푸드마켓1호점(☎426-1377), 부평푸드마켓2호점(☎511-1377)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