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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공사 개시...2020년 개장 목표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5-02, 수정일 : 2019-05-02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오는 2020년 개장이 목표인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파크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가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오늘(2일) 오후 시흥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시화 MTV)에 위치한 거북섬에서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기공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그룹 회장,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조정식‧함진규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 파크는 기업에게는 기회와 이익의 장이 되고 지역에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는 동아시아 최초로 시도되는 인공서핑파크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시화 MTV)에 조성된 인공섬 거북섬을 포함해 약 32만5천300㎡ 규모의 부지에 조성됩니다.


사업시행자인 ㈜대원플러스건설은 이곳에 약 5천63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3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인 16만6천613㎡규모의 인공서핑파크를 시작으로 호텔, 컨벤션, 마리나, 대관람차 등을 건설합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