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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정부 재난관리평가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5-06, 수정일 : 2019-05-06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시가 '2019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용인시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2019 재난관리평가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대통령 표창과 함께 3억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습니다.


최근 2년간 재난관리 평가에서 연속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기관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통틀어 용인시가 유일합니다.


시는 다양한 재난에 노출되기 쉬운 도농복합시라는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조치를 할 수 있도록 재난상황팀을 신설하고 관련 시스템을 갖추는 등 재난안전 관리에 주력해온 점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백군기 시장은 "시민안전을 지키는 데는 예방만큼 중요한 게 없는 만큼 앞으로도 사전대비를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