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분당 한 초등학교 화재...학생 등 500여명 긴급 대피
경기 / 사회 조유송 (Usong@ifm.kr) 작성일 : 2019-05-07, 수정일 : 2019-05-07
[ 경인방송 = 조유송 기자 ]

 


오늘 오전 9시 29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사 등 5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학교 건물 3층의 한 교실에서 시작된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학생들은 강당에 모여 교육을 받다가 운동장으로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실 천장에 설치된 시스템 에어컨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유송 Usong@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