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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구리 등 도내 20개 시·군에 28개 소규모 주차장 조성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5-07, 수정일 : 2019-05-07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 부천과 구리 등 20개 시·군에 28개의 소규모 주차장이 조성됩니다.


경기도는 '새경기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참여한 25개 시·군 54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 현장, 종합검토 등 세 차례에 걸쳐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사업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곳은 부천과 구리 등 20개 시·군으로 이곳에는 28개 소규모 주차장이 조성됩니다.


'새경기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고질적인 구도심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오래된 주택을 구입해 주차장으로 조성하거나, 종교시설이나 상가 밀집지역에 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관련 시설비를 도비로 지원합니다.


도는 형태에 따라 '자투리', '공유', '공영' 등 3가지로 나눠 사업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도는 올해 28개 주차장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경기도에 2천243면의 주차공간이 새로 생기고 484면의 주차장이 무료개방 돼 주차난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