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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초·중·고교 113곳 인권친화교로 선정…인권 교육 강화 나선다
인천 / 사회 김경희 (gaeng2@ifm.kr) 작성일 : 2019-05-07, 수정일 : 2019-05-07
[ 경인방송 = 김경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초·중·고교 113곳을 인권친화적 학교로 선정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이번 달부터 113곳의 학교를 대상으로 영화나 강의 등을 통한 인권친화적 학교문화조성사업에 나선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인천영상위원회와는 청소년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작품을 상영하고 관련 강의와 토크, 감독과의 대화 등을 진행합니다.


인천작은도서관협의회와는 초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평화그림책 읽어주기 등을 통해 인권이나 평화, 성평등 등 분야별 감수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굿네이버스 인천지부 전문 심리치료사는 학급을 방문해 각 학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심화교육으로 일상 속에서 권리를 찾고, 권리를 존중할 수 있는 태도 함양에도 나서게 됩니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의 인권과 교원의 교권이 보장되는 평화로운 학교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경희 gae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