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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3.8대 1 경쟁률
오산시 / 경력단절 / 김장중 / 오산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9-05-08, 수정일 : 2019-05-08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경기도 오산시의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어제(7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에 대한 개강식을 열었습니다.

24명을 선발하는 이 과정에는 총 91명이 지원해,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76시간 교육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이론 및 실무, 직무소양교육, 직업윤리 및 서비스 교육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교육이 끝나면 이들은 직접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 식사 준비와 산모 및 신생아 주 생활공간 청소, 산모 및 신생아 의류 및 침구 등의 세탁과 산모의 산후 회복 및 신생아 양육을 맡아 담당하게 됩니다.

오산새일센터는 결혼 및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취업을 위해 앞으로도 '공동주택사무 양성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