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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13∼22일 식품안전주간 뷔페 및 대형음식점 위생점검 실시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5-10, 수정일 : 2019-05-10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제18회 식품안전의 날과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13일부터 22일까지 뷔페 및 대형음식점 9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위생점검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및 무표시(무허가) 식품 보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 위생관리, 남은 음식 재사용 및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등입니다.

구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도 점검반에 편성해 위생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칼, 도마, 행주, 작업자 손에 대한 세균오염도(ATP)를 측정해 현장에서 위생상태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구 관계자는 “대형 식중독 사고 발생 가능성을 갖고 있는 뷔페와 대형음식점에 대해 위생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해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