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오늘(10일)부터 얼리버드 티켓 판매
[ 경인방송 = 김경희 기자 ]
김경희 gaeng2@ifm.kr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동안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락페스티벌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차 라인업이 공개됐습니다.
해외에서는 '투도어 시네마 클럽'과 '세브달리자', '스틸하트' 등 3팀이 포함됐고, 국내에서는 'YB', '피아', '로맨틱펀치', '브로컬리너마저', '잠비나이', '로큰롤라디오' 등 6팀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2차와 3차 라인업도 조만간 공개될 예정으로 국내외 아티스트 60여팀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로 인정받아 8년 연속 대표유망축제에 선정됐습니다.
인천시와 관광공사는 8월에 열리는 본 축제 외에도 6~8월 인천 라이브클럽과 함께 하는 `펜타 Live Day`와 미래 예술인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펜타 Youth Star`,인천 지역의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인 `펜타 Live Stage` 등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락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은 5천매 한정으로 오늘(10일) 오후 2시부터 판매가 시작됐고, 3일권에 한해 40%할인된 12만원(정가 20만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김경희 gae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