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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서시장 등 도내 전통시장 10곳 주차장 건립 또는 개선된다...298억 투입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5-10, 수정일 : 2019-05-10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10곳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10곳은 공영주차장건립과 시설개량, 주차장 공유사용 등 3개 분야로 나눠 지원됩니다.


우선 '공영주차장 건립' 분야에는 수원시 화서시장, 화성시 발안시장, 시흥시 도일시장, 이천시 남천상점가 등 4곳이 선정됐습니다.


'시설개량' 분야에는 구리시 구리전통시장, 수원시 북수원시장 등 2곳이, '공공시설 주차장 공유 사용(이용 보조)' 분야에는 고양시 원당전통시장·덕이동패션1번지, 안산시 도리섬상점가·선부광장로상점가 등 4곳이 각각 지원 대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곳에는 국비 171억 원 등 총 298억 원을 지원합니다.


도는 이를 통해 충분한 주차공간이 확보되면 시장 진출입의 안전성 확보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