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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지역경제살리기 '맞손'
경기 / 사회 변승희 (dokyeong@ifm.kr) 작성일 : 2019-05-14, 수정일 : 2019-05-14
[ 경인방송 = 변승희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오늘(14일)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경기신보는 연합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보증․자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합회는 연합회 교류회를 통해 경기신보의 찾아가는 현장보증상담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또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지원방안을 발굴, 수행함으로써 도내 기업체 경쟁력 강화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경표 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기업들과 경기신보의 동반성장 효과가 기대된다”며 “경기신보의 잠재적 고객에 대한 보증지원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와 지역기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도내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펼쳐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이 경영, 기술 등에 관한 교류를 위해 설립돼 현재 4개 지부, 35개 교류회에 약 1,039개 도내 기업들이 소속돼 있습니다.

변승희 dokyeong@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