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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29명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5-15, 수정일 : 2019-05-15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29명을 발굴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아동 전수조사는 지역 내 만 0세부터 만 12세까지 취약계층 아동 176명을 대상으로 3월 13일 부터 4월 30일까지 가정방문과 전화상담을 통해 29명을 발굴했습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발굴된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재 중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사례관리를 비롯 신체건강분야, 정서행동분야, 인지언어분야, 지역사회조직화 등 총 47종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홍인성 구청장은 “전수조사기간 이외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의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