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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식중독예방 홍보캠페인과 가정간편식 안전관리 식품환경 조성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5-15, 수정일 : 2019-05-15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식중독 예방 홍보캠페인과 가정간편식 안전관리 강화로 구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식품 환경을 조성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가정간편식이란 ‘가정대용식’이라고도 하며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집에서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요리입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맞벌이 가구의 증가 등 인구 구조적 변화와 생활패턴의 변화에 따라 소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편리한 가정간편식을 안전하게 먹기 위해서는 구입 전 유통기한과 보관온도 준수 여부 확인은 필수이며 제품 뒷면의 영양표시를 보고 나트륨, 당류가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또 구매 시 먹을 만큼만 작은 포장의 제품을 구입하면 섭취량을 줄일 수 있으며 간편식과 과일, 야채, 흰 우유를 함께 먹으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계양구는 “‘가정간편식 제조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는 적법조치와 시정토록 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하는 등 가정간편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