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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연세대와 '서구 중학생 멘토링 사업'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5-16, 수정일 : 2019-05-16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연세대학교 학생들과 ‘서구 중학생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멘토링 사업은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가 함께 대학생활을 체험하면서 학습 성장의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올해 이 사업에는 중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1:1로 매칭해 진로 및 전공 탐색을 수행하는 ‘토요멘토링 캠프'가 진행되며 총 640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또 2박3일동안 멘토·멘티가 함께 숙박하며 진로 및 전공을 탐색하는 ‘참여형 멘토링 여름방학 캠프’에는 200명이 참여합니다.

구 관계자는 “서구 학생들이 멘토와 함께 대학생활을 체험해보고 진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