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오늘 일본 출장길...쓰레기 문제 답 얻는다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한웅희 hlight@ifm.kr
박남춘 인천시장이 오늘(19일) 수도권 쓰레기 대체매립지 선정을 둘러싼 갈등의 해법을 찾기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오릅니다.
박 시장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요코하마와 오사카를 방문해 선진 폐기물 처리시설을 시찰하고 자매우호 도시를 방문한 뒤 오는 22일 귀국합니다.
또 최근 동구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둘러싼 주민 반발이 거센 점을 고려해, 오사카 연료전지발전 실증단지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주민 갈등 해결 사례도 살펴봅니다.
박 시장은 "현 매립지 사용이 종료되는 2025년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일본의 선진 폐기물 처리 시스템 중에서 인천에 적용할 만한 것이 있는지 등을 확인해 보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