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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서 빗길에 시내버스 인도 돌진...운전기사 중상
경기 / 사회 한웅희 (hlight@ifm.kr) 작성일 : 2019-05-19, 수정일 : 2019-05-19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오늘(19일) 오후 12시 35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전신주와 전광판 등을 추돌하며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54살 A씨가 무릎 등에 중상을 입었으며, 사고 당시 도로 위에 보행자 등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