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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근.장한아의 시사포차 방송 모습.

<톡톡경기⑧>평생 치아 건강…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장한아: 이번 순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만나는 ‘톡톡경기’ 코너입니다.

이종근: 경기도가 추진하는 정책들을 살펴보고 궁금증도 해소하는 시간! 항상 톡톡 튀는 김가령 리포터를 만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가령: 네 안녕하세요.

장한아: 오늘은 어떤 소식을 들고 왔나요?

김가령: 오늘은 흔히 5복 중에 하나라고 불리는 치아건강! 이 치아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어릴 때부터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참 중요한데요, 이 때 부모님이 챙겨주지 못하면 아이들은 그대로 방치됩니다.

[인터뷰/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제 영구치로 바뀌는 시기에 우리 어린이들이 잠깐만, 조금만 신경쓰면 될 일을 방치했다가 평생 고생하는 그런걸 막는 효과도 커서 경기도 전역에 확대하게 됐는데, 저도 뭐 겪어본 일이긴 한데 고 시기에 사실 부모님들이 잘 신경을 못 쓰는 경우가 있죠.”

앵커1: 맞아요. 이재명 지사도 겪어봤다고 하시는데, 치아 관리는 특히 시기에 맞춰서 예방을 잘 해놓아야 합니다. 부모님들도 워낙 바쁘시니까 시기를 맞추기가 사실 조금 어렵기도 하죠.

앵커2: 이 치아가 또 그대로 놔두면 옆에 있는 치아에도 영향을 줘서 미리미리 관리하는 게 정말 중요하잖아요. 아니 그런데 뭔 전역에 확대했다는건가요?

김가령: 지금부터 그걸 설명드릴게요. 보편적 복지로 차별을 없애고 치과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가정의 달 5월부터, 경기도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김선자 경기도 지역보건팀장]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도내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치과전문의를 통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구강전문진료를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학생 1인당 4만원의 묶음수가로 지원되는 치과주치의 사업은 구강위생검사가 지원되는 구강검진서비스, 칫솔질 및 치실질, 불소사용법, 바른 식습관 교육 등이 지원되는 구강보건교육,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등의 전문 진료가 필수적으로 지원되며, 치과전문의의 진단에 따라서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이 선택적으로 지원이 됩니다.”

김가령: 지역보건팀의 김선자 팀장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 많은 것들이, 1인당 4만원에 진료 가능하다는게 정말 놀랍지 않나요?

앵커1: 정말 대단하네요. 4만원이면 정말 저렴하게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거잖아요.

앵커2: 아니 근데 왜 1학년도 6학년도 아니고 4학년인거죠? 특별히 4학년인 이유가 있나요?

김가령: 학교보건법 상 구강검진 대상자가 4학년이기 때문인데요. 이 시기에는 혼합치열기로 유치와 영구치가 공존해서 충치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연령대이고요. 구강보건교육의 효과가 높은 시기이기도 해서 특별히 4학년으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앵커2: 아 그렇군요. 그렇게 보면 치아관리가 중요한 시기의 학생들이 받을 수 있겠네요.

앵커1 : 저 그런데 궁금한게 있어요. 아까 ‘구강검진 대상자’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과 ‘학교 구강검진’의 차이점은 뭐죠?

김가령: 그 부분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기 위해서 현재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협의체 위원이신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류재인 교수께 좀 더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인터뷰/류재인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학교구강검진이 문진, 기본구강검사만 있는 단순한 선별적 검사라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우리동네 주치의를 통해서 구강검진뿐 아니라 구강보건교육, 구강예방진료까지 제공하는, 아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구강질환 예방진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구강검진은 학교에서 계약된 의료기관 1~2곳에서만 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면,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중에서 가까운 치과나 기존에 다니던 치과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앵커1: 아~ 그러니까 학교 구강검진은 기본적인 검사고, 학교에서 계약된 의료기관 한 두 곳에서만 가능하다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더 많은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하다는 거네요.

김가령: 그렇죠. 학생들이 치아관리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겁니다. 학부모들도 아이의 치아 건강을 미리 대비할 수 있어서 걱정을 좀 더 내려놓으실 수 있겠죠!

앵커2 : 그럴 거 같아요. 그럼 현재 얼마나 많은 의료기관들이 등록이 되어 있는 건가요? 이게 5월에 시행한 사업인 만큼 아직 등록이 안 된 기관도 있을 텐데요.

김가령: 경기도 내에서 공모를 통해서 치과 병의원을 신청 받아 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65% 정도가 신청을 해서 등록된 상태입니다. 때문에 모든 병원이 하는 건 아니고요. 내가 다니는 병원이 현재 등록돼 있는지 확인 해 보시고 가는 게 좋습니다!

앵커1: 그렇군요. 그럼 이미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은 학생도 분명 있을 거 같은데요.

김가령: 그럼요. 어머님, 치과주치의 진료 받아보니 어떠셨어요?

[인터뷰/학부모 정희선씨]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칫솔로 닦아낸 다음에 깨끗한 이빨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알고 있더라고요. 그게 굉장히 좋았습니다. 아이들 치아 건강에 대해서 구체적인 설명을 전문적으로 해주시니까 굉장히 좋아서 아이 반응도 좋았고….”

앵커1: 그렇죠. 치과 선생님이 직접 치아건강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보다 전문적일 순 없겠죠.

김가령: 그럼요. 이렇게 치과 주치의 사업을 받고자 할 경우에는 치과주치의 전용 앱인 ‘덴티아이’를 통해서 온라인 문진표를 작성하고 방문할 치과의료기관에 전화예약을 통해 방문해서 검진 받을 수 있고요. 모바일 예약이 조금 힘드신 분들은 치과의료기관에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해서 치과 병의원에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검진을 받으면 됩니다.

앵커1: 아 ~ 전화도 가능하고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예약을 할 수 있단 거네요. 그럼 결과는 언제 알 수 있나요?

김가령: 검진이 끝나면 결과도 바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앵커2 : 들으면 들을수록 정말 아이들에게도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사업 같습니다. 근데 제가 궁금한게 있는데, 이게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잖아요. 그럼 4학년때만 검진을 받고 이후에는 검진이 안되는건가요? 4학년이 지나면 검진이 불가능 한가요?

김가령: 많은 분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 하실 텐데요. 류재인 교수께 더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치과 주치의 사업에서 가장 중점적인 부분이 ‘치아홈메우기’와 ‘불소도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방법은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영구치로 바뀌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진료죠. 뿐만 아니라 같이 제공되는 구강보건교육도 입속건강을 평생 지킬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입니다. 앞으로 이런 서비스가 더 많은 아이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앵커1: 아~ 그러니까 이후에 성장하면서 발생할 충치 예방을 위해서 미리미리 ‘치아홈메우기’와 ‘불소도포’를 해주는거군요?

김가령: 맞습니다.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앞으로 생길 충치들을 사전에 예방을 하는거죠.

앵커2: 그럼 오늘 이 방송을 듣고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하시는 분들 분명히 계실텐데요, 어디로 연락해서 자세히 물어보면 좋을까요?

김가령: 현재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종합안내콜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전화는 031-250-8895~7 번으로 문의 주시면 되고요. 스마트폰 앱 만이 아니라 인터넷에 ‘덴티아이’를 치시면 홈페이지가 나오거든요. 거기서 지역별, 학생별로 구별을 해줘서 해당 의료기관 등 관련 내용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앵커1 : 네. 5월부터 경기도 전역으로 시행 중인 치과주치의 사업.  영구치가 나오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서 바로 ‘텐티아이’에 들어가셔서 확인해보시고,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톡톡경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가령 리포터와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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