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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 지역화폐' 도내 116개소 농협은행에서 현장 판매 개시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9-05-22, 수정일 : 2019-05-22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경기지역화폐'의 카드형 구매를 이제 도내 농협은행 어디에서나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경기도는 농협은행과 협약을 통해 지난 17일부터 도내 116개 농협중앙회에서 점포에서 카드형 '경기지역화폐'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카드형 경기지역화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용을 원하는 해당 시·군의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 후, 원하는 금액을 충전하면 됩니다.


도는 농협은행은 물론, 지역 단위농협까지 카드형 지역화폐의 현장판매장소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