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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오늘 청소년수련관서 동구사 출판기념회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5-22, 수정일 : 2019-05-22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오늘(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동구사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허인환 구청장, 동구의회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동구사 발간을 축하했습니다.

동구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시작된 기념회는 기념사와 감사패 수여 등 공식행사와 콘서트 챔버 오케스트라와 유동현 작가가 진행하는 ‘음악과 사진으로 만나는 동구’를 주제로 북콘서트로 진행됐습니다.

허인환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동구의 삶과 변천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최초의 역사서를 발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동구의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동구의 나아가야 할 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구사는 총3권 1질, 1천6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역사, 문화, 정치, 교육 등 동구 전반을 집대성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일반인들도 쉽게 읽고 접할 수 있도록 ‘간추린 동구사’를 추가로 제작하고 e-book을 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