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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의회를 찾은 다닐로 데얀휘랑(Danilo C. Dayanghirang) 필리핀 지방의원협의회 전국의장에게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필리핀 지방의원에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 동참 주문

[경인방송=홍성민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민주·안산1) 의장이 필리핀의 지방의원에게 “발전적 미래를 위해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는 데 동참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송 의장은 오늘(22일) 친선관계 업무협약을 위해 경기의회를 찾은 18명의 필리핀 지방의원협의회 방문단에게 이 같이 당부했습니다.

송 의장은 협약 체결 후 의회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으로 자리를 옮겨 “경기의회가 일본에 역사왜곡을 인정하라고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까닭은 역사를 잊은 채 미래 발전을 모색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아픈 역사를 경험한 필리핀의 지방의원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세우는 데 함께 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다닐로 데얀휘랑 필리핀 전국의장은 “필리핀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아픈 역사가 있기에 잘 이해하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양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필리핀은 1571년부터 1898년까지 300년 이상 스페인에 식민지 지배를 당한 이후 미국과 일본에 다시 점령돼 1946년 독립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hsm@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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