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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필리핀 지방의원에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 동참 주문
경기 / 정치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5-22, 수정일 : 2019-05-22
22일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의회를 찾은 다닐로 데얀휘랑(Danilo C. Dayanghirang) 필리핀 지방의원협의회 전국의장에게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회(민주·안산1) 의장이 필리핀의 지방의원에게 "발전적 미래를 위해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는 데 동참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송 의장은 오늘(22일) 친선관계 업무협약을 위해 경기의회를 찾은 18명의 필리핀 지방의원협의회 방문단에게 이 같이 당부했습니다.


송 의장은 협약 체결 후 의회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으로 자리를 옮겨 "경기의회가 일본에 역사왜곡을 인정하라고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까닭은 역사를 잊은 채 미래 발전을 모색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아픈 역사를 경험한 필리핀의 지방의원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세우는 데 함께 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다닐로 데얀휘랑 필리핀 전국의장은 "필리핀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아픈 역사가 있기에 잘 이해하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양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필리핀은 1571년부터 1898년까지 300년 이상 스페인에 식민지 지배를 당한 이후 미국과 일본에 다시 점령돼 1946년 독립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홍성민 hsm@ifm.kr